분식집에 핫도그와 닭꼬치가 살았다.
사람들이 닭꼬치를 좋아했고 더 잘 팔렸다.
핫도그는 실망해서 쪼그리고 앉아 혼자 울고 있었다.
닭꼬치가 안쓰러워서 등을 토닥토닥 두드리며,
"너도 잘팔렸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핫도그가 하는말..
"두드리지마, 설탕떨어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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