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2018.07.21 09:51

선비와 과부 뱃사공

조회 수 2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boat01.jpg


선비가 나룻배를 탔다.


과부 사공이 나룻배의 노를 젓고 있었다.


선비와 과부는 서로 눈이 맞았다.


나룻배가 강 한 가운데에 이르자,


선비와 과부는 사랑을 했다.


선비가 기분이 좋아 한 마디 했다.


"원, 세상에! 배 위에서 배 타보기는 난생 처음일세♪"


과부도 기분이 좋아 한 마디 했다.


"원, 세상에! 물 위에서 물 받아보기는 난생 처음일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2 항문 외과 file qeem 2018.07.25 276
» 선비와 과부 뱃사공 file qeem 2018.07.21 244
1010 유식한척 하는 개구리 file qeem 2018.07.20 274
1009 며느리가 해 줘도 안돼! file qeem 2018.07.20 259
1008 아들의 재능 file qeem 2018.07.20 286
1007 움직이는 술떡 file qeem 2018.07.20 246
1006 마트 시식 코너인가? file qeem 2018.07.20 289
1005 잘나가는 회사 때려치고 온라인으로 중고 서적 사업 시작함 file qeem 2018.07.20 231
1004 단기간에 복근 만드는 방법 file qeem 2018.07.20 219
1003 정직한 한국 file qeem 2018.07.20 237
1002 트와이스 극사실주의 file qeem 2018.07.19 261
1001 판다 같은 사람 file qeem 2018.07.19 261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114 Next
/ 114